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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헌팅턴 무도병과 파킨슨병이 때아닌 화제 선상에 올랐다.
8일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헌팅턴 무도병과 파킨슨병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면서 해당 질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헌팅턴 무도병은 일명 마녀의 저주로 불리는데 손과 발이 멋대로 움직이면서 탈진할 때까지 춤을 추는 증상이 일어나면서 붙여졌다. 이런 기이한 증상 때문에 마녀로 몰려 종교재판을 받기도 했다.
헌팅턴 무도병은 4번 염색체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기분 장애와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팔, 다리가 떨리고 사지의 관절이 뻣뻣해지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의미한다.
도파민 신경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몸동작이 둔해지고 자세가 불안해져 일상 생활에 장애를 겪는다.
파킨슨병은 5단계로 구분되며 팔과 다리가 떨리는 강도와 자세를 취하는 것에 따라 심각성을 나눈다.
한편, MBC ‘닥터 프리즈너’을 통해 헌팅턴 무도병과 파킨슨병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