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재산기구, 동남아시가 4개국 출판인 대상 '아시아 국가 출판인 멘토링 사업 진행'

한국 출판산업과 정책, 저작권 이해도 넓히고 정보 공유의 장 마련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9.09.16 17:01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동남아시아 4개국)6개 출판사와 출판인을 대상으로 저작권과 출판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행사는 세계지식재산기구(프란시스 거리 사무총장, 이하 WIPO)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및 온라인·스마트 교육 전문기업인 ㈜비상교육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이하 문체부)가 후원한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 국가 출판인 멘토링 사업(Performance Coaching Program with Asian Publishers with the Publishers Circle Initiative)’으로 16일(월)부터 오는 20일(금)까지 서울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멘토링 사업은 WIPO 저작권 분야 신탁기금 사업의 하나로서 세계지식재산기구 주도의 민간협력체인 ‘출판인 사회(Publishers Circle)’와 연계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출판사 경영 방법을 비롯해 마케팅, 침해 대응 방안 등의 강연과 출판사 견학 등 저작권을 기반으로 하는 출판경영 기법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먼저 16일(월) 오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명수현 문체부 문화통상협력과장, WIPO 디미터 간체프 저작권관리국 부국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 장,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어 김명환 대한출판정책연구소장, 문체부 정책 담당자, ㈜비상교육 강 사와 세계지식재산기구 디미터 부국장이 ‘국제출판시장 경향(트렌드)’, ‘대한민국 출판산업 및 정책’, ‘대한민국의 교육출판’, ‘저작권: 성공적 출판산업의 기반’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출판산업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2006년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기반한 세계지식재산기구 신탁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작권 문화·출판산업 발전을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저작권 환경·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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