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 가능할까? ‘코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02 10:16

사진=뉴스1 제공


다문화 정치인으로 유명한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했다.

복수의 언론 매체는 지난 1일 이 전 의원의 정의당 입당 소식을 전하며, 이 전 의원이 심상정 대표와 만나 활동 가능성 등을 타진했으며 입당 절차를 마친 것으로 보도했다.

필리핀 출신의 이자스민 전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이다. 지난 1998년 귀화한 뒤 결혼이주여성 봉사단체인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을 맡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2011년에는 영화 '완득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당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9월 박창진 대한항공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영화 감독 등을 불평등 해소와 차별철폐를 위한 당대표 직속 5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근에는 권영국 노동인권 변호사에 이어 장혜영 영화 감독이 입당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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