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난달 29일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2.04 10:17

맛 좋고 영양 많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지난달 29일 안양시청 민원동 주차장에서 열렸다.


안양시와 제주양돈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 공무원 등 211명이 참여해 386kg 분량이 판매됐다.


판매금액은 680만원에 가까웠다.


이중에는 안양 석수동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민축산유통(대표 민학기)에서 돼지고기 2백kg(2백만 원 상당)을 구매해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시는 경로식당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이 할인 판매한 돼지고기 생산지는 안양시의 자매결연 지인 서귀포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에 참여한 민축산유통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 농가가 매우 힘든 처지라며, 시민들도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돕는 미덕을 보여 우리 돼지고기를 많이 이용하자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시는 이날 할인행사와 함께 시·구청 구내식당 등 405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위주의 식단을 편성하는‘돼지고기 소비촉징의 날’을 운영하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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