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CES 비롯한 해외 주요 전시회 '디브리핑 세미나' 강화

첫 세미나에서는 5G, 모빌리티, AI/로보틱스 등 CES 기술트렌드 소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26 17:12
KOTRA(사장 권평오)가 CES 등 해외 주요 전시회의 ‘디브리핑 세미나’를 강화한다.


디브리핑 세미나는 시간, 비용 등 제약으로 전시회를 직접 참관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자리다. 기업인들은 디브리핑 세미나를 통해 생생한 현장, 기술 트렌드, 미래 세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KOTRA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비즈니스워치, 인터비즈와 함께 첫 번째 디브리핑 세미나를 다음달 3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다. 2020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2020 라스베가스 CES’가 대상으로, 주요 산업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며, 세부사항은 KOTRA 해외전시팀에서 문의 가능하다.

세계 최대 소비가전 전시회로 출발한 CES는 가전제품을 넘어 5G,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이 가져올 일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2019년 엔터테인먼트, 2020년 스마트관광 등 매년 전시영역 또한 확장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참관객만 해도 2019년 기준 약 17만 5천명에 이른다.

디브리핑 세미나에서는 CES 현장을 방문한 분야별 전문가가 5G, AI/로보틱스, 모빌리티, AR/VR, 스타트업, 스마트시티 등 최신 미래기술을 생생하게 그려줄 것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스타트업 분야는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CES를 현장 경험하지 못해도 디브리핑 세미나에서 최신 소비기술 트렌드와 실생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미래 비즈니스를 예측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디브리핑 세미나가 유용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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