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처형이 입양하려던 아이 데려와..‘끝까지 책임진 진짜 어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29 11:57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송창식이 두 아이를 입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송창식은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송창식은 미국에 사는 처형이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하려다가 입양법이 바뀌면서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가기 전에 잠시 자신의 집에 맡겼는데, 법이 바뀌어서 못 보내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송창식이 ‘우리 딸로 입양해서 키우자’라는 마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하지만 처형이 미국에서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낳은 아이 역시, 처형이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데리고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쌍둥이 언니(처형) 덕분에 아이가 둘이나 생긴 것이라고 했다.

송창식은 이어 “(결혼해서 낳은 아이는) 아들 한 명”이라고 밝히며 “아래로는 딸 한 명, 아들 한 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창식은 현재 아내와 20년째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차 떨어져 살다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었다며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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