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막례 향한 무례발언...'사과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30 20:54
방송인 전현무가 '무례 발언 논란'에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에게 사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1일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전현무가 할머니에게 사과했다고 알렸다.

 

박 할머니 손녀 김유라 PD는 이날 유튜브에 "전현무씨가 시상식 다음날 할머니께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직접 전화를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재미있는 추임새 정도로 생각했다"며 "할머니와 저는 여러분들께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고 적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 진행자를 맡았고 박막례 할머니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다.

 

박 할머니가 '핫이슈 예능인상' 수상자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폴더블폰을 서툴게 조작하자 이를 보던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 하듯이 하시네요"라며 "신선하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글씨가 작아 보이지도 않네"라고 하니 전현무는 또 "선생님"이라고 나무라듯 할머니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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