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후보자 "민간경제 활성화…재정 적극 집행 필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20.01.07 14:34
사진제공=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에 참석,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정 후보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 경제 활성화가 최선인데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며 "재정이 실질적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입됐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후보자는 민자사업에 대한 정부 투자에 대해서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수가 진작, 수출 활성화로 투자가 발생해야한다"며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능하면 중소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정부의 지원이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대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민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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