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 ‘매형 파이팅’ 문구에 감동한 김민준

사진=가족이엔티 제공

배우 김민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준은 오늘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 씨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처남과의 첫 만남에서 ‘피 봤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최근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인스타그램를 통해 지드래곤이 김민준이 출연 중인 영화 ‘소리꾼’ 현장에 보내온 커피차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소리꾼 응원합니다! 매형 파이팅’이라는 플래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민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형 김민준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한 지드래곤의 센스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의 누나인 디자이너 권다미씨(35)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