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방송 변화가 새로운 소외 계층을 양산한다"…<소외 계층과 미디어 정책>출간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1.14 09:55
▲<소외 계층과 미디어 정책>출간
ICT시대의 정책 중심은 관련 산업 성장과 공정 경쟁에 있었다. 반면 미디어 이용에서 소수자나 구매력이 열악한 계층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개별사업자나 시장을 통해 보장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특히 전통 매체의 진화와 융합으로 날로 새롭게 출현하는 미디어가 중요한 정보 전달과 문화 및 오락 기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향후 ICT 정책에서 보편적 서비스 이념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 정책은 진정한 정보사회를 실현하는 데 핵심 정책 영역이어야 한다. 
<소외 계층과 미디어 정책>에서 저자는 미디어 소외계층의 정의와 정부의 지원 현황과 미디어 이용실태, 정책 개선 방안 등을 정리했다.

​"소외 계층이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도 뒤처지지 않고 동등하게 정보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방송의 공익성과 보편성 구현의 매우 중요한 개념임을 상기해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서문 '미디어 소외 계층과 정책 목표' 중에서 

유승관 저자는 동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과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지역방송특별위원을 역임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미디어교육정책포럼 위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시청자권익증진사업 심사위원,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이사로도 활동했다. 

현재 부산 MBC시청자위원 및 ≪한국방송학보≫ 편집위원,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역서로 『지역방송정책론』(공저, 2013), 『지역미디어』(공저, 2010),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방법』(공저, 2008), 『퍼블릭 액세스와 한국의 시민참여방송』(공저, 2007), 『그린잉크-환경저널리즘입문』(역서, 2007)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논문으로 “지역지상파방송의 경쟁력과 시청자 만족도에 관한 연구”(2008), “Broadcast via the Internet: Technology, Market, and the Future”(2003), “Reassessing Cable Access Channel Requirements Under Deregulation”(2002) 등이 있다.


yunis@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