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제로, 무려 18년 전 영화..‘공효진이 좋아하는 이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18 12:29
사진=공효진 SNS
영화 ‘품행제로’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늘 18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1+1’ 코너에서 영화 ‘시동’과 ‘품행제로’를 소개했다.

영화 ‘품행제로’는 ‘그해 여름’, ‘엽기적인 그녀 2’ 등을 연출한 조근식 감독의 2002년 작품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중필(류승범)이 이웃 여학교의 민희(임은경)를 짝사랑하게 되자 중필을 짝사랑하는 오공주파 나영(공효진)이 민희를 찾아가 위협한다. 하지만 민희도 만만치 않은 성격. 또 태풍처럼 등장한 전학생 상만(김광일)에게 중필을 대신해 나영이 찾아가 맞섰다가 다치게 되면서 중필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품행제로’를 가장 재미있던 작품으로 꼽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품행제로’에서 아이들한테 ‘막 나와’라고 말하면, 다들 눈치 보고 하지 않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판타지적으로 그려놓은 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도 누구나 로망이 있는 것 같다. 멋있는 척하는 그런 역할을 영화 안에서 당연히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 ‘품행제로’에서처럼 재밌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