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나이 42살, 우울→평온 ‘결혼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18 15:08
사진=가족이엔티 제공

배우 김민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18일 오후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지드래곤의 매형으로 더 잘 알려진 배우 김민준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결혼 3개월 차에 접어든 김민준은 아내인 권다미 씨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처남인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날 김민준은 아내인 권다미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며 소개팅 전에 이미 지드래곤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후배가 괜찮은 사람이니 만나보라고 하더라”며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만났고, 이미 아내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가 만들어준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처남인 지드래곤과 첫 만남에 대해서는 “처남이 휴가 나왔을 때라 아무래도 어색하고 긴장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제가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상황이기는 했다. 처남이 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했다보더라. 그래서 안심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민준은 또 결혼 후 일상에 대해 “결혼하니 좋고 마음이 평온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준은 2019년 8월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만나는 사람들도 일적으로만 만나다 보니 지금은 사람들을 많이 안 만난다. 지금은 긴 휴직 상태”라고 털어놨다. 그는 “업무용 전화기에 전화가 안 울린다. 내가 잊혀진건가 싶어 우울해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