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무대를 녹였다? 임영웅은 쥐락펴락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31 00:27


사진='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류지광이 압도적인 저음으로 관객들의 귀를 자극했다.


30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일대일 데스매치에서는 류지광과 임영웅의 정면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선공에 나선 류지광은 자신의 독보적인 무기인 ‘저음’과 안성맞춤인 선곡으로 시선을 끌었다.


동굴이라는 별명에 알맞게 묵직한 목소리, 곡의 낮고 좁은 음역대에서도 정확한 음정으로 무대에 완벽을 기했다. 특히 중간 내레이션은 류지광의 무대를 지켜보던 이들의 고막을 녹일 정도였다.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진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류지광에 맞선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로 맞섰다. 그는 화려한 꺾임은 물론, 노래를 능수능란하게 부르며 마스터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가지고 놀았다. 특히 조영수는 그의 마지막 후렴에서 그 감성에 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영웅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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