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UOS 창업경진대회&포럼’ 개최

UNIST, 연세대, 삼육대, 등 12개 대학 50개 창업아이템 경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2.10 09:43
서울시립대학교는 2월5일 본교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UOS 창업경진대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경진대회와 창업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연세대, UNIST 학생 및 타 대학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학부, 대학원, 창업보육센터, 농업/바이오 4개 부문 13개팀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수상한 학부, 대학원, 창업보육센터, 농업/바이오 팀은 1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원 받게 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 중 학부 부문팀은 전문가 수출·입 검사 현장입회 서비스(서울시립대학교, 임연준), 농업/바이오 팀은 재활용 플라스틱 순도 향상을 위한 미생물 소화조(UNIST, 서동은)이 수상했다.

또한, 대학원 부문팀은 미세다공 실리케이트를 이용한 배터리 보호 라이닝(서울시립대학교, 김광배), 창업보육기업팀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스마트러닝 다중러닝 시스템(서울시립대학교, 전봉삼)을 수상했다.

전국 소재 대학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경진대회는 14일간 (1.6.~1.17.) 접수를 진행했으며, 12개 대학과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12개 대학 50개 기업이 접수됐다.

접수된 팀들은 1단계 서류검토(2020,1.20.~1.31), 2단계 전문가 발표심사(2020.02.05)를 거쳤다. 전문가 심사는 추진의지, 사업계획, 지속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임희종(서울시립대 창업교육센터장) 심사위원장은 4차산업의 강점과 기술․제조창업의 특성을 담은 아이템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혁신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 고려하여 부문별로 수상팀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4차 산업시대 발맞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포럼에서는 인텔 IEM의 공식 유일 인증 제조사로 알려진 ㈜시스기어의 엄상호 대표가 딥러닝의 이해 강연과 방대한 데이터를 짧은시간 안에 분석·학습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딥러닝 기기를 시연했다.

이후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의 AI의 이해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역할, 스마트 시티 등 다가올 4차산업시대에 맞이할 기술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제갈완 투자심사역을 초청하여 현재 창업투자생태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대학졸업 후 관련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과 시장상황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다.

특히, 학생들과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실제 궁금한 사항을 질의 하고 투자심사역의 현실적인 응답을 하는 Q&A 시간은 가장 열띤 시간이었다.

김상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다가올 4차산업시대를 맞아 기술·제조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립대학을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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