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 나이, 올해 58살..‘그를 힘들게 한 루머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29 18:48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수라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1980년대 스타 정수라가 전설로 출연해 후배들의 무대를 관람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밴드 몽니, 민우혁, 소리꾼 송소희, 그룹 펜타곤 메인보컬 후이와 진호, 밴드 더로즈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정수라는 12세 나이로 CM송 ‘종소리’로 데뷔한 후 1982년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로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아! 대한민국’, ‘환희’, ‘도시의 거리’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받은 사랑 만큼 악성 루머에도 시달려야만 했다. 그는 지난해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자신이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갔을 무렵 ‘원정출산 루머’가 돌았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당시 정수라는 “‘정수라가 애 낳으러 미국 갔다’는 소문이 났다. (아이 아버지가) 동해안 땅 부자라는 설, 서울 대형병원 대표이사 설, 이상한 얘기 너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했다며 TV나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지만 루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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