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즉시 운영 가능하도록 준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04 17:28
양구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 주요 문화관광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즉시 다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군은 방역 전문 업체에 의뢰해 박수근미술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인문학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설 내에 손소독제와 체온계, 분무형 소독제를 비치해 운영이 재개돼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양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이라며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사전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돼 운영이 재개되는 즉시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주요 문화관광시설의 운영을 임시 중단했고, 두타연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 군부대가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 안보관광지는 지난 2월 23일부터 관광객 출입이 중단됐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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