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10일 고립가구 발굴 간담회 열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6.11 18:25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0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비산종합사회복지관,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자원봉사수요처인 사회복지기관과 기업인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와 ㈜모노라마가 추진 중인 1인 가구발굴을 위한 ICT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들은“코로나19 재난상황 아래 비대면으로 대상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사례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이 고독사 방지에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고령의 대상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관리를 위한 제약이 있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사용방법을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 사용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다”등 기관별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각 복지기관 특성별로 현장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해주신 덕에 센터와 기업이 고립가구 발굴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을 전했으며, “코로나19 재난상황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기관 실무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현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가구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안양시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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