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에 김인호 의원 당선

"동료의원 공약사항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보좌 역할 할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6.25 22:15
 
▲ 서울시의회 후반기 김인호 신임 의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송민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25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인호(53) 의원이 당선 됐다고 밝혔다.

신원철 전반기 의장은 본회의에서 의장선거에 따른 제1안건과 부의장 선거안을 상정하고 이같이 표결했다.

이 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10명 중 105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김인호 의원이 총 99표를 얻어 당선됐다.
▲사진=송민수 기자

전라남도 영암 출신인 김 의원은 동대문구 제3선거구가 지역구인 3선 시의원이다. 김 의원은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의장 후보 출마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현장시장실을 벤치마킹한 현장시의회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 형태의 의정협치형 예산제 ▲서울시의회 내부고발센터 설치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인호 신임 의장 당선자는 "전반기 신원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노고에 거듭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후반기 의장단과 함께 의정활동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무형 의장으로서 의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송민수 기자
 
특히 "동료의원들의 공약사항이 성공리에 이행되도록 보좌역할을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공약이행이 잘 돼서 1천만 서울시민의 편익이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부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은 김기덕 의원, 제2부의장은 김광수 의원, 그리고 대표의원은 조상호 의원, 운영위원장은 김정태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 부터 시작된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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