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경기콘텐츠진흥원, VR기술 기반 비대면 기업교류회 개최

BIFAN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주요 작품, 글로벌 XR영화제 트렌드 소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26 11:07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과 함께 ‘2020 NRP VR-밋업 3회차’(이하 VR밋업)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0년 경기도 VR․AR 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화) 진행한다.

올해 VR밋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VR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물리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VR밋업에 참여할 수 있고, VR기기를 통해 VR플랫폼에 접속한 참가자는 오프라인 행사와 동일하게 초청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할 수 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VR밋업의 주제는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이다. BIFAN의 김종민 VR 전문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서 7월 9~16일 개최하는 제24회 BIFAN의 주요 XR 초청작과 글로벌 XR영화제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 또는 VR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전 세계 영화제의 변화 흐름도 공유한다.

김종민 프로그래머는 “VR·AR콘텐츠는 그동안 신기술 쇼케이스의 형식을 많이 띠었으나 이제는 인접 분야와의 창의적인 접목을 통해 미학적으로나 스토리텔링의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이 분야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BIFAN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 VR·AR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4회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는 관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상시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다. 국내 XR플랫폼인 ‘SK텔레콤 Jump VR’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초청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해진 오프라인 전시는 연내 하반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VR밋업(Meetup, 기업교류회)은 VR기기(HMD)를 통해 가상 아바타 형태의 참여자가 VR플랫폼에 동시 접속하여 기업교류회를 개최하는 새로운 방식의 네트워킹 행사이다. 경기도는 도내 VR․AR 기업 육성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VR․AR 기업을 선발하여 자금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VR밋업 3회차는 6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오큘러스 GO, PICO G2 등 VR기기를 보유한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VR밋업 참석 신청은 온오프믹)에서 받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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