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078명…주평균 832.8명,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충족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2.16 10:29
▲15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시스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54명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지역발생 평균은 832.9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충족한다. 3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수준에서 더블링(두배)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있을 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078명 늘어난 4만544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수도권에서 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 등 7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부산 41명, 대구 27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명 등이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서울에서 15일 오후 6시 기준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19명(누적 33명) △강서구 교회 관련 4명(누적 172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누적 24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명(누적 206명) △노원구 회사 관련 1명(누적 17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당진 나음교회에서 지난 13일 31명이 확진된 이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105명까지 늘었다. 전북에선 요양원발 감염이 확산세다. 김제에선 전날 확진자가 나온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1명이다. 6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필리핀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6명(4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1명, 불가리아 1명(1명), 헝가리 1명, 미국 7명(3명), 멕시코 1명, 캐나다 1명, 파나마 1명, 모로코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 추가로 발생해 총 6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5%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8명이 늘어 총 3만2947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2.5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78명이 증가해 총 1만188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이 늘어 226명이 확인됐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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