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올해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5개사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4.04.09 22:30
▲자료제공=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MYSC는 올해 4년 연속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은 깊은 경험과 관광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에서 창업 3년 이내의 유망한 15개 스타트업을 모집 및 발굴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약 3주간 MYSC EMA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모집을 진행했으며 11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모집 기간 동안에 진행됐던 온라인 사업설명회에는 8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관광산업의 재활성화 현상을 반영한 듯,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2023년 대비 신청 스타트업 수가 50%이상 증가했다(MYSC 운영사 신청 기준). 

올해 지원 스타트업 카테고리에서 투어/여행정보가 최근 3년 중 올해 약 40%로 가장 큰 비중이며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특화된 여행 상품 플랫폼, 개인 여행 맞춤형 솔루션이 있다.

체험 기반 스타트업은 2024년 지원 스타트업 중 약 24%로,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2023년 보다 비중이 다소 증가하였다. 웰니스/예술 등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들이 주를 이뤘다.

예약과 숙박을 핵심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은 2023년과 2024년에 비슷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교통 관련 아이템의 스타트업은 매년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을 통해 여행 전체 밸류체인에서 변화가 많이 시도 되지 않았던 관광 틈새 시장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들이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십년간 변화가 거의 없던 여행 정보 수준, 숙박시설의 하우스키핑 서비스 프로세스, 여행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환전, 장보는 활동에서의 새로운 가치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 관광 시장에서 여행 불편을 겪던 반려인, 시니어, B2B 대상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 여행 상품도 만들어지고 있다.

동시에 타 산업/기술과 융합된 형태의 관광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다. MICE 산업을 중심으로 관광활성화를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거나 예술/뷰티/K-POP/스포츠산업과 접목하여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테고리 구분에 무관하게 비즈니스 모델에 기술을 융합한 트레블테크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 스타트업 중 30%이상으로, 기술을 융합하여 관광산업 내 이해관계자 경험의 질을 높이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 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비활성화군을 포용하고, 타 산업/기술과의 융햡을 통해 만드는 혁신으로 확장된 개념의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4월 18일~4월 19일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선발 된 15개 기업에게 6,500만 원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5억원) 및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

또 비즈니스 고도화와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대기업과 VC 밋업 기회, 시장 검증 기회 및 관광 로컬파트너 협업 프로젝트 기회 제공, 관광 임팩트 컨퍼런스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외에도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테크’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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