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견…방대본, "영국·남아공 검역 강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2.28 09:53
▲지난 7월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긴급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방역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VUI 202012/01)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영국발(發)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 중 12월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영국 런던 거주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격리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일 14시10분 정례브리핑에서 추가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최근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 중 80대 1명이 심정지로 사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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