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40명…이틀 연속 1000명 이하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1.06 1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집계된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육군 현장지원팀이 입구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의 가파른 확산세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 1000명 이하를 기록하면서 다소 주춤해졌다. 다만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5명 늘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840명 증가한 6만5818명이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8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69명, 서울 263명, 부산 38명, 인천 35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와 충북 각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종교 관련 모임에서 감염된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울산 중구의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7개 교회, 총 119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16명이다. 6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인도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2명(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2명(1명), 홍콩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헝가리 1명, 미국 20명(1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2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23명이 늘어 총 4만699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1.4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명이 감소해 총 1만779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이 늘어 411명으로 집계됐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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