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아동친화도시 관악구, 아동권리주간 기념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 학대예방 캠페인, 열린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1.11.10 14:56
▲2021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2021. 11. 19.)과 세계 아동의 날(2021. 11. 20.)을 맞이하는 아동권리주간(2021. 11. 15. ~ 20.)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권리 주간 사전행사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 발달, 보호, 참여) 및 관악구의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 등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배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랜덤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입상한 친구들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아동의 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아동 참여 온라인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생, 소수집단 아동(장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로 받은 의견들을 토대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홍보하는 자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3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아동친화모니터단 운영,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등 총 57개의 아동친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권리 주간을 맞이해 아동의 기본 권리와 아동학대의 심각성 등을 널리 알리고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들을 추진해 아동·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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