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10만원 지급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2.01.05 14:01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5일 오전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희망지원금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울산시가 5일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10만원 지급을 추진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112만 2495명이다. 울산시민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5일부터 18일까지는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출생연도 끝자리(1~0)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 뒤 19일부터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미신청자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각 통별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별도의 신청서 없이 현장에서 8만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수령했다.

선불카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동네마트·병원, 음식점·카페, 미용실 등 시 전역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의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2022년 5월 31일까지이다. 시는 직접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제도'도 운영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달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크다”며 “온전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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