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제주도 ‘먹거리 명소’ 키운다…동영상 제작도

41개소 대상 지정 표지 부착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2.07.28 10:57

▲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 표지./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도내 향토음식점을 먹거리 명소로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지정 표지를 부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먹거리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주도 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정서만 제공하고 향토음식점이라는 점을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표지 부착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표지 디자인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의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도는 또, 향토음식점의 음식 주제별 메뉴 소개와 맛 칼럼 동영상도 제작해 다음 달 말부터 도 공식 SNS와 제주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릴 예정이다. 콘텐츠는 3년에 걸쳐 제작되고, 올해는 12개소에 대한 동영상이 제작된다.

제주도는 지난 2009년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36개소, 서귀포시 5개소 등 총 41개소가 있고, 올해 신규 지정 작업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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