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철 의원,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백지화...서울시의회 의장에 의견 전달

추가 건립 저지위한 시의회 차원서 적극적 노력 당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9.22 20:05
▲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2)은 9월 20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 반대에 대한 마포구 의견을 전달하고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과 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주민은 “서울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자 선정에 대한 마포구 입장문”을 전달하고 마포구에 추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건립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소 의원은 “서울시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발표 후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본 의원은 지난 9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계획을 백지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소 의원과 박 구청장은 “입지선정 선정과정이 충분한 여론수렴 없이 일방 통보식으로 운영된 것은 잘못된 행정”임을 지적하고, “기존 자원회수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마포구 주민을 두 번 희생시키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소 의원은 “광역자원회수시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이 담보된 절차를 통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을 위한 의회인 서울시의회도 마포구 주민의 힘든 상황임을 인지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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