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소

외국인 주민 1만7천여명 고충해소.생활편의 등 서비스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2.11.04 09:48

▲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일 울주군 삼남읍 전시컨벤이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울산광역시가 ‘울산시 글로벌센터’를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확장.이전해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시청사 내에서 시청 옆 경제자유구역청 건물로 확대.이전해 민원실과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춘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재탄생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무료 통.번역 상담 지원과 법률 자문 지원, 생활 서비스 안내 등 울산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기 적응을 위한 생활적응 교육과 나라별 공동체 지원,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로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울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7410명으로, 총 인구 111만명의 1.6%에 해당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국가 주민들이 상생하는 국제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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