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청년에게 대중교통비 지원하는 조례 발의

[지방의회NOW]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3.10.20 10:36
▲김대영 인천시의회 의원/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이달부터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른 가운데 인천시의회에서 청년교통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발의됐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대영 의원(민주당·비례)이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구직활동 및 학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대영 의원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움을 주는 조례"라며 "연간 청년 1인당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만 19세부터 24세의 청년들은 청소년기에 비해 대중교통비 부담이 늘어나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의 문제를 지금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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