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자체NOW]녹색건축 설계 기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근거자료로 활용 예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현승 기자 입력 : 2024.07.10 15:37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가 9일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가 지난 9일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정책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가 이뤄졌다.

제로에너지건물은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을 뜻한다.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문병근, 백현종, 김태형, 이은미, 임창휘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김선숙 아주대학교 교수, 김현준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연구에 반영했다"며 "경기도 내 태양과 일사조건, 건축 여건, 인증 등급 상향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분석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의 제약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개선 방안으로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개정안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개정안 △신재생에너지 Off-site(경기도 내) 활동 등을 포함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유영일 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사업 검토와 조례안 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연구진께서는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4월 경기도 내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건축 여건, 제약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결과는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hs175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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