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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쓰리온카 |
겨울철 중고차시장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연말 연시 각종 신차 프로모션행사와 연식변경으로 인한 중고차의 시세하락 등으로 중고차 구입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매물을 비교해보고 살 수 있어 중고차 구매의 좋은 적기 일수 있다.
하지만 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충분히 정비가 되어있지 않은 모델을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고차매매사이트 쓰리온카에서 겨울철 인기차종과 좋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팁을 전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쓰리온카에 따르면 겨울철 인기차종으로 모하비중고차, 싼타페DM, 스포티지R, 그랜저HG, 투싼IX, 올뉴카니발, 올뉴쏘렌토 등 SUV 차량이 인기가 많고 사회초년생 첫차로 선호하는 아반떼MD, K3, K5중고차, LF쏘나타 등이었다.
겨울철 중고차 구매 시 체크해보아야 할 부분은 먼저 히터,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오래된 차량들은 히터를 켜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을 확인 뒤 이상이 있다면 수리요청을 하는 게 좋다. 다음은 배터리 부분이다.
연식이 오래된 차의 경우 노후 된 배터리가 장착돼있는 경우도 있어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 상단에 원형모양으로 된 곳을 비추어보면 녹색이면 정상, 흑색이면 충전부족, 백색이면 교체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차량의 라이트, 비상등, 와이퍼 각종 경정비와 오일류 점검을 마친 뒤 간단소모품을 교체 받고 출고하는 게 좋다.
또한 차량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보험수리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능상 무사고차량일지라도 카히스토리 에는 보험수리비용이 많이 잡혀있는 경우가 있다. 만약 보험수리내용이 소액인 경우 판금, 도장 이겠지만 고액의 보험수리 견적이력이 있다면 차량금액을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차라리 다른 차량을 구매하는 게 좋다. 또한 평균 시세에 비해 100만원이상 저렴하다면 허위매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쓰리온카 홍용은대표는 "15년 경력의 노하우로 최상급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1:1 맞춤상담서비스로 도와드리고 있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