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17살 당시 모습 봤더니...이렇게 ‘풋풋’했던 시절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 입력 : 2018.01.24 18:39
정세운의 ‘K팝스타’ 출연 당시 풋풋했던 모습이 화제다.

정세운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출연해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세운은 당시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는 늦은 밤 아랫층 노총각 아저씨 때문에 기타연습을 하지 못하니 이사를 가자는 내용을 담은 곡을 기타연주와 함께 불렀다.

정세운은 교복을 입고, 풋풋함을 자아내며 수준급 음악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악동뮤지션은 대단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장르는 아니었다. 정세운 씨는 제가 사랑하는 장르의 악동뮤지션 같다"고 칭찬했고, 악동뮤지션 소속사 YG 수장인 양현석은 "악동뮤지션이 JYP 안 갔다고 그러는 거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후렴곡 코드 진행에서 더 놀랐다. 흑인음악 중에서도 덜 대중적인 곡에서나 쓰는 화성진행을 쓰면서 그게 하나도 어렵지 않게 만들었다. 정말 좋았다. 합격이다"고 심사평을 이어갔다.

유희열 역시 "드디어 만났구나 나를"이라며 "프로그램 이름이 K팝스타다. 외국 팝스타는 제이슨 므라즈도 있고 존메이어도 있다. 잘하면 우리나라에서 정세운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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