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되는 비만, 다이어트로 해결 어렵다면 지방흡입·람스 도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2.13 09:43

최근 새학기를 맞아 자녀의 비만 관리에 관심을 갖는 부모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모가 비만하면 자녀도 비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국민건강보험이 발간한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가 비만할 확률은 무려 14.44%(1만1602명)에 달했다. 자녀의 소아비만을 해결하려면 부모의 비만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부모가 먼저 올바른 식습관과 행동습관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자연히 따라한다”며 “자녀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면 부모 먼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비만 전문가들은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기 쉽고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병원장은 “소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선 자녀의 몸무게를 무조건 줄이려 하기 보다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과 비만도 감소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식사 시에는 당분과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브로컬리, 오이, 당근과 같은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아비만 경험이 있는 성인은 향후 체중 감량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성장기에 지방세포의 크기와 수가 증가해 살이 찌면 성인기에는 어릴 때 결정된 지방세포 수에서 크기만 커진다. 소아비만 경험이 있는 성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지방세포 수가 많기 때문에 살을 빼기 힘든 것이다.

소아비만을 겪었던 사람 중 성인이 되어서도 ‘지방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 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분 비만이 해결되지 않거나 요요현상이 반복된다면 지방세포를 영구히 제거하는 지방흡입이나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고려할 수 있다.

김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으로 과잉된 지방세포를 제거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들어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며 “람스의 경우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 후 주사로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하는 시술로, 빠르고 간편한 비만 시술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서울과 부산, 대전의 3개의 병원급을 포함, 17개의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 식이영양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방흡입,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 일반 비만시술 등 비만 하나만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최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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