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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소의 불균형 등이 있지만, 청신경에 문제가 발생해도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이명현상을 별것 아니라고 치부하고 방치하면 난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질병이 바로 이명이다.
이명증상은 치료시기를 늦출수록 더욱 악화될 뿐 아니라 두통, 어지러움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의 임규성박사는 “이명증상을 방치하면 이명에 이어 난청까지 발생할 수 있다. 난청이 발병하면 치료는 더욱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최대한 신속하게 정밀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증상을 제거하는 치료법은 다양하다. 척추의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아 눌린 신경의 회복을 도와주는 정기골 요법과 몸의 부족한 원기를 보충해 뇌 및 기혈순환을 활성화시키는 원기보강처방, 청각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소리치료가 있다.
이명증상을 호소하는 상당수의 환자들에게는 척추가 틀어진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척추는 청각기관을 주관하는 뇌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척추에 변형이 발생하면 척추 끝과 연결된 뇌신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이 바로 이명이다. 이런 경우에는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주는 정기골 요법을 적용하여 이명치료를 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만의 오랜 치료 노하우인 정기골 요법은 천골추나와 교정치료로 세분화된다. 천골추나란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추나치료에 꼬리뼈까지 바로잡는 미골교정술을 더한 이명치료법이다. 교정치료는 예진을 통해 몸의 틀어진 상태를 확인한 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정기골 요법을 주 1~2회씩 꾸준히 받게 되면 이명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필요한 부분은 채워주고, 과한 부분은 덜어주는 맞춤약초처방으로 이명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귀 주변의 기혈순환이 저하되면 이명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고갈된 원기를 채워주게 되면 장기의 균형이 바로잡히고, 기혈순환 역시 정상화되어 이명증상이 호전되는 것이다.
임규성한의원은 정기골요법이나 원기보강처방 외에도 이명치료방법인 REVE134 소리보양치료를 도입,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각세포가 손상되면 이명은 물론 난청이 생길 수 있는데, 손상된 청각세포에 청각적인 음향자극을 주게 되면 세포의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이명과 난청을 치료할 수 있다.
임 박사는 “갑자기 귀에서 낯선 소리가 들리거나 소리가 자꾸 울리는 증상이 있다면 이명현상을 의심해 봐야한다. 만약 이명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내원하여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이명이 암이나 뇌종양처럼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하게 되면 점차 청력이 손상되어 난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디 이명을 방치하지 말고 적합한 한방치료로 귀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