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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 양천3선거구(신월 1·3·4·5·7동)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기호2번 강명구 후보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마무리와 지상부는 디지털문화 상업특구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저 강명구가 첫 삽을 뜨게 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마무리 짓고 지상부를 디지털문화 상업특구로 개발해 신월동을 천지개벽할 수준으로 확 바꾸겠다”면서 “경인도로 지상부 개발로 유동인구가 늘면 신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신규노선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신월동은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같은 양천구에서도 외딴섬처럼 고립되고 낙후되어 왔다”면서, “10여 년간 신월동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과 젊은 열정으로 신월동을 발전신화로 만들겠다.”고 당찬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서울시의원은 신월동의 머슴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당 이름이 아니라 누가 진짜 일꾼인지 사람을 꼭 봐달라”면서, “신월동에서 검증받은 능력,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까지 갖춘 검증된 젊은 일꾼 강명구가 신월동을 속 시원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12일 신월사거리에 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양천을 김용태 국회의원,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전희수 양천구의회 의장, 경희대 윤성이 정경대학장, 경희대 임성호 교수, 강웅원 자유한국당 양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신월동 주민 400여명이 개소식에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본인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본인을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강명구 후보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꼭 서울시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