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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로누적과 면역력 저하에 시달릴 때 영양수액 요법으로 신체 활력을 충전할 수가 있다.
영양수액 주사요법은 개개인에게 적합한 수액으로 된 약물을 주입해주는 치료법으로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영양수액의 종류는 다양하다. 피로회복을 위한 수액은 비타민 B1이 함유된 마늘수액, 교미노틴이 들어간 교미수액, 셀리늄, 아연, 크롬, 망간 등을 함유한 멀티블루수액이 있으며 종합 영양 수액으로는 비타민 C, B5, B6, B12 등 기타 비타민 B복합체가 들어있는 마이어스 칵테일 수액, 아스크로빈엑시드 성분을 함유한 메가비타민 등이 있다.
이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마늘수액은 비타민 B1과 알리신 성분이 주성분으로 알려진다. 알리신은 피로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만성피로, 무기력, 근육통 개선 및 피로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
수액치료는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것을 골라 실시할 수 있지만 수액이 맞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콩팥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수액을 맞고 난 후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저혈압 등의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수액마다종류와 효과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이때 의료진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고 전날 음주 여부나 고혈당증, 당뇨, 심장 및 신장질환 등 지병을 알려야 안전하게 수액을 선택하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영양 성분이 들어간 수액은 흡수될 때 간을 통과하면서 대사되는 경로를 생략하기 때문에 비교적 개선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영양수액 주사 외에는 먹는 대사 보조제나 미네랄, 허브, 비타민 등을 병행해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대체로 경구용으로 바꾸다가 식사를 통해서 보충해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역삼동 연세코앤이비인후과 최윤석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영양수액 주사요법은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과민 상태, 과음 후 숙취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수액의 종류와 양, 처방 횟수 등은 개인에 따라 달라지며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하에 처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양수액 주사를 맞을 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알고, 어떤 경로로 얼마 동안 보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따라서 영양수액 주사를 처방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