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 막는 똑똑한 다이어트 비법은? 다이어트한의원의 맞춤형 프로그램 화제

무더위가 이어지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이 되면 옷이 얇아져 가지각색 다이어트 방법이 주목을 받는다. 남녀노소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멋진 몸매를 위한 자기관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주 후한의원 허정위 원장은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 다이어트가 최우선이라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다이어트,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근육이 아닌 체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또한 습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진행이 수월해야 하며, 괴롭고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날이 갈수록 활력을 주는 다이어트가 똑똑한 다이어트라고 강조했다.

성형수술, 각종 주사, 약물복용, 식단조절 등 많은 부분의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에게 한방다이어트를 진행하는 허원장은 “본인의 체질과 체형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다이어트를 진행한다면, 요요현상이나 고통스러운 다이어트가 아닌 똑똑한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주 다이어트한의원으로 알려진 후한의원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되는 와중에 체지방만 감량이 가능한 다이어트를 전수하고 있다. 똑똑한 다이어트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비움탕’과 ‘미감탕’의 단계별 진행 덕분이다. 두 한약 모두 유기농으로 재배된 약초를 사용하여,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프로그램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비움탕’과 ‘미감탕’은 약 30일 동안 나눠서 실시된다. 보통 비움탕 3일, 미감탕 28일, 선식 30봉으로 구성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3일 동안은 절식을 하면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는 ‘비움탕’을 복용해 준다. 체중감량이 수월한 몸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이후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기초대사량을 올려 주는 ‘미감탕’을 일반식사와 함께 28일 정도 복용해야 한다. 이는 마치 몸속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체지방이 감소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건강하고 튼튼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미감탕’은 절대 굶지 않고 일주일마다 식사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이는 의사가 조절해준다. 첫째 주에는 점심만 일반식사를 해주고, 아침저녁은 미감탕과 선식을 복용해 준다. 둘째 주에는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사, 저녁만 미감탕과 선식복용을 한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는 바쁜 직장인이나 식욕을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도전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본 프로그램을 통해 체지방 감량을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어 건강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즐거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이런 과정 속에 천천히 식사량을 늘려나가는데 운동 없이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사이즈 감소에 도움이 된다. 뱃살과 허리라인이 다이어트를 진행할수록 달라지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한의학적 다이어트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들을 통하여 체내 혈액순환과 더불어 불규칙적인 식습관,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식, 단식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등의 각종 부작용을 조금이나마 약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