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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동문 홈페이지 |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현지 병원에서 이종은 변호사가 사망했다.
이종은 변호사는 사망 전까지 중동 로펌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은 변호사는 4년 전부터 지병을 앓다가 일주일 전 병세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은 변호사는 90년대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1993년에는 아나운서 이계진과 함께 SBS 아침 생활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의 MC를 맡기도 했다.
이종은 변호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뉴욕 로스쿨에 진학했다. 이후 2003년 뉴욕주의 변호사, 한국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에는 중동 로펌에서 근무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