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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놀이는 최근 유아교육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진행된 연수에는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교사 30명이 참여해 유치원 앞마당과 놀이터 등에서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자연놀이 방법을 체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청강대 유아교육과와 푸드스쿨 조리전공과의 협업으로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다식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자연놀이 방법을 배우고, 자연 속에 위치한 한옥에서 다식을 만들어보면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연수를 진행한 유아교육과 고여훈 교수(학과장)는 "유아기에 경험하는 자연은 유아의 행복감과 감수성 발달은 물론 창의성과 인지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에 우리 대학은 현직 유아교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게하는 매일형 자연놀이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