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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더 서울 어워즈’에서 나의 아저씨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나의 아저씨’는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더 서울 어워즈’에 참석한 ‘나의 아저씨’ 배우 이선균은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나의 아저씨’는 방영 전부터 오달수의 미투 의혹과 로리타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두 배우의 나이 차이와 아이유의 곡 ‘제제’가 로리타 지적을 받으면서 다른 의미로 화제성을 띄게 됐다.
이에 아이유는 기자간담회에서 “앨범에 따라 붙었던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님께도 여쭤봤다. 나에게 그런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 드라마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많이 생각했다. 처음에는 나를 캐스팅 하지 말라고 했다”고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scco****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제가 애정하던 드라마가 대상 받아서...진짜 기분 최곱니다!!! 평생 못잊을 드라마 ㅠㅠ”, “jak6**** 좋은작품해주신 배우,스탭,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kwan**** 그립네요. 기억 할께요..”, “love**** 김원석 감독 저력이 있네.. 미생, 시그널, 그리고 나의 아저씨.. 작품성은 물론 연애놀음이 주된 스토리가 아니어도 화제성까지 같이 잡은 웰메이드 드라마들인듯.”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