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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상무 SNS |
유상무와 김연지가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김연지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이날 “결혼 전에 검진을 잡았다.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와서 결혼을 강행했다. 무엇보다 내가 완치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돕겠다, 함께하면 더 나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지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일단 착하다. 나만 사랑하고 나만 본다”며 “신혼 생활을 조금 하고 1년 뒤? 마음 먹은대로 할 수 있다면 1년 뒤로 생각 중”이라고 2세 계획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