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마’ 출간

영어공부의 비책을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 신간 ‘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는 50일 내에 적용이 가능한 수능영어 1등급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재수시절 본인의 비밀노트를 완성, 만년 3등급 굴레를 벗어나 영어 공부법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한다. 수능을 50일 앞둔 9월 경 발견한 이 공부법을 통해 결국 영어성적 1등급을 쟁취, 이후 일명 ‘3등급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천 여 명의 수험생들을 성공적으로 지도하기에 이른다.

책은 수능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독해편’과 ‘유형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인 독해편에서는 실제 영어의 기본이 부족한 ‘노베이스’ 상태에서의 공부법을 어법부터 구문독해까지 망라한 실전 적용 공부법을 제시한다.

이어 유형편에서는 지문을 분석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지문유형에 따라 전체 분석해 명쾌히 공부법을 전한다.

교대 출신의 유명 영어전문 과외교수인 저자는 송서림은 본래 수학교육을 전공했다. 하지만 영어교육의 한계를 직면, 올바른 공부법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해 집필 하게 됐다 전한다.

그녀는 “본인 역시 본고사 외국어영역 수험 당시 10분을 남겨두고 문제를 다 풀지도 못했다.”면서 “책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올바른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