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이승철 기재부 재정관리관(차관보) 만나 GTX-B노선 추진 현황 점검 및 예타 면제 촉구

문성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은 전화통화 및 친서 전달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12.05 15:30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의원이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를 만나 GTX-B노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4일,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성유 기획단장에게는 전화통화와 예타 면제 촉구 서한을 전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민경욱 의원은 이승철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GTX는 물리적인 통행거리 단축 측면보다는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통근고통을 해결해 줄 유효한 수단”이라며 “현 정부에서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서울 중심의 집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GTX-B노선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 의원은 “GTX 건설은 경제성 측면의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취업, 통근, 집값문제 해결 차원에서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하루 빨리 GTX-B노선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 차관보는 “GTX-B노선의 중요성, 시급성을 잘 알고 있다”며 “예타 면제 신청 사업들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검토를 해서 연내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성유 단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수도권 1,2기 신도시 건설로 주택공급이 증가하였지만 교통인프라 여건조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2015년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총 통근자는 1일 1,500만 명에 육박하고 평균 통근시간은 OECD회원국의 평균인 28분보다 2배에 달하는 등 여전히 많은 통근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수도권,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접근이 아니라, 수도권의 지역 불균형과 교통 불편 해소,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주택ㆍ교통ㆍ관광ㆍ경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GTX-B노선 사업이 하루라도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반드시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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