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와 승병들의 구국활동 그린 다큐멘터리 ‘사명대사’ BTN에서 방송

국내 및 일본 로케 촬영으로 1년 여의 제작 기간 거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 입력 : 2019.06.26 13:35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26일(수), 27일(목) 오후 10시30분 BTN불교TV를 통해 UHD 다큐 ‘사명대사’를 방송한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사명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된 것으로, 사명대사의 일대기와 승병들의 구국활동을 그려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 조계종계8교구본사 직지사의 제작지원으로 BTN불교TV가 기획∙제작을 맡았다.

26일(수) 방송되는 1부 ‘일어나라 조선의 승병들이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돋한 사명대사의 이야기와 이름 없이 죽어간 수 많은 승병들의 이야기가 역사적 기록과 함께 다큐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사명대사는 조선불교를 끌고 갈 인물로 촉방 받으며 당대 최고의 유학자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27일(목) 방송되는 2부 ‘승복입은 외교관’에서는 외교관으로서 사명대사의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임진왜란 중 일본으로 끌려간 10여 명의 조선 피로인을 구하기 위한 사명대사의 모습을 일본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재연되었다.

1년 여의 제작 기간을 거친 사명대사 다큐멘터리는 사명대사와 관련있는 사찰 뿐만 아니라 승병들의 활약상 및 시대적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문경새재, 평창, 창원해양드라마 세트장 및 군산, 부안, 아산, 담양 등 국내 촬영 및 일본 교토, 구마모토, 우스키 등 일본 현지로케 촬영을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냈다.

윤정현 PD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와 중생구제를 위해 이름 없이 희생한 승병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고 다큐멘터리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6일, 27일 밤10시30분 전국 각 지역 케이블TV와 SkyLife, IPTV 및 BTN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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