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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같이펀딩 캡처 |
‘같이펀딩’에서 유준상의 국기함 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만명을 넘어섰다. 3억3천만원의 금액이 모였으며, 목표액 4109%를 넘어서고 있다.
1차 태극기함 예약 펀딩은 방송 종료 후 마감됐다. 추가 펀딩 요청이 이어지며 2차 펀딩을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유준상은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는 곳 등 직접 조사에 나섰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제작한 이석우 디자이너와 함께 손잡고 태극기 국기함 디자인에 집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국기함은 수익금 전액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금액은 3만 1100원으로 3.1절을 연상시킨다. 최초 목표 금액 역시 광복절 8월15일과 연관 는 815만원이었다. 하지만 목표금액을 순식간에 모으며, 현재 3억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1만개 목표는 너무 작았다. 방송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유준상씨 마음이 너무 멋져서 저도 구입했어요”, “2차 펀딩 빨리 해주세요. 진짜 갖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