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환생 안하고 싶다던 그녀 '이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편안해지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0.15 02:43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설리가 자신의 속마음을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설리가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집에서는 설리는 심경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지만 공개는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측은 설리 빈소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고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설리는 앞서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악플이 하도 많아서 무뎌진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누가 저를 쳐다보는 것도 싫었다. 연예인이 나랑 너무 안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설리는 "만약 환생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번 생으로 충분하다. 환생 안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굳이 고르자면 하루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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