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0.26 15:24
과천시는 지난 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독거 및 소외계층 노인세대 등에 자동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과천동 용마골 탐방로 구간 보행자 도로 신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12억 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6월까지 시민이 직접 제안하거나 동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총 73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34건이 채택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24건, 4억 5천만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2억 여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이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열띤 토론 속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과천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만이 아니라 편성된 예산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를 도입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힘쓰고,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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