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추모식에서 김문수 曰 “마녀사냥으로 탄핵” “우리가 구하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0.26 18:27


사진=뉴스1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모식이 26일 열렸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서 개최된 이날 추도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박 전 이사장의 배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김진태·이헌승·김현아·전희경·정태옥 의원과 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자리했다.

이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추도사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혁명 구호 아래 마녀사냥으로 탄핵되고 구속돼 3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당신의 따님, 우리가 구하겠다"고 발언했다.

김 전 지사는 또 "당신께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송두리째 무너뜨려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자가 당신을 친미·친일 반공 수구 적폐세력으로 공격하며 역사를 뒤집고 있다"며 "당신의 업적, 우리가 지키겠다"고 언급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