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올해 데이터3법 통과에 전력을 다할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0.30 12:59
사진=뉴스1제공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올해 내 데이터3법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우리 데이터산업 발전의 원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산업을 법과 제도가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데이터인공지능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한 만큼 예산국회에서 적극적으로 꼼꼼히 챙겨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개인정보보호 원칙과 데이터의 자유로운 활용 필요성을 조화시킨 법안을 이미 마련했고, 데이터3법을 중점법안으로 지정해 민생입법추진단 꾸려 빠른 처리에 애썼다"고 강조했으며, "어제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연설을 들으니 데이터3법은 통과시키겠다는 얘기를 하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서 반드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그렇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산업이 우리나라 미래를 좌우할 핵심산업인 만큼 지금 앞서지 않으면 영원히 뒤처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며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데이터강국, 인공지능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와 민주당의 방침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