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함정·항공기 투입…아직 실종자 발견 없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1 10:18
사진=뉴스1제공
국방부는 31일 "우리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헬기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5분쯤 독도 남방 1㎞ 해상에서 기장과 부기장, 소방대원 3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총 7명이 탑승한 영남119특수구조대 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1일 현재 해경 함정, 해군 함정, 항공기 6대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초속 10~12m의 남서풍이, 1.5~2m의 파도가 일고 있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 이송 임무를 수행하다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한 수색작업을 잠수사 투입 등을 검토해 오전부터 본격적인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을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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